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

yujin|2026-06-10 17:54|조회 13|✏️ 수정됨 2026-06-10 21:02

ㅤ ㅤ 다들 한번쯤은 느껴보셨을 겁니다..

⠀⠀⠀⠀

평범한 사람들과는 어딘가 다른..

설명할 수 없는 본능..

⠀⠀⠀⠀

전 어릴 적부터 남들과 달랐습니다..

⠀⠀⠀⠀

남들은 밤이 되면 잠을 청했지만..

전 밤이 되면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졌죠..

⠀⠀⠀⠀

특히...

초승달이 뜨는 날이면 말입니다..

⠀⠀⠀⠀

가슴 깊은 곳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..

⠀⠀⠀⠀

마치 봉인된 야수가..

"이제 일어나도 되지 않겠느냐"

라고 속삭이는 것처럼 말이죠..

⠀⠀⠀⠀

전 항상 참아왔습니다..

⠀⠀⠀⠀

남들처럼 웃고..

남들처럼 이야기하고..

남들처럼 살아가기 위해..

⠀⠀⠀⠀

하지만..

⠀⠀⠀⠀

본능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군요..

⠀⠀⠀⠀

달빛이 가장 짙은 밤..

전 어느새 하늘을 바라보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..

⠀⠀⠀⠀

아우우우우우우우우~~~~~!!!!!

⠀⠀⠀⠀

그 순간 깨달았습니다..

⠀⠀⠀⠀

제 안에 잠들어 있던 것이..

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..

⠀⠀⠀⠀

고독한 야수.. 늑대였습니다!..

⠀⠀⠀⠀

수컷의 본능..

투쟁의 본능..

승리를 갈망하는 본능..

⠀⠀⠀⠀

강한 자를 만나고 싶다..

더 강해지고 싶다..

정상을 차지하고 싶다..

⠀⠀⠀⠀

그것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었습니다..

⠀⠀⠀⠀

저를 움직이는 생존 본능이었죠..

⠀⠀⠀⠀

그래서 묻고 싶습니다..

⠀⠀⠀⠀

혹시..

저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까..?

⠀⠀⠀⠀

밤이 되면 이유 없이 가슴이 뛰는 사람..

⠀⠀⠀⠀

달을 보면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치는 사람..

⠀⠀⠀⠀

평범하게 살고 싶지만..

평범함을 거부하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..

⠀⠀⠀⠀

만약 있다면..

⠀⠀⠀⠀

당신도 저와 같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..

⠀⠀⠀⠀

언젠가..

초승달 아래에서 만나게 되겠죠.. ㅤ 당신을 만나는 그날까지 저는 울부짖고 있겠습니다.. ㅤ ㅤ 아우우우우우우우우~~~!!!!!!!!!!!!!!!!! ㅤ ㅤ

댓글 1

북부대공06-10 18:10

저희는 우리와 같은 야수의 본능을 숨기고 인간세상에서 살아가는 자들을 찾고있습니다. 010-a%#c-3f51 로 연락주세요. 아우우우우우우우우~~~!!!!!!!!!!!!!!!!!